국민이 정책 제안·심사하는 ‘광화문 1번가’ 모바일 앱 출시

국민 정책 제안, 정책 심사 등 참여 관련 정보가 모여 있는 플랫폼
  • 등록 2020-10-21 오후 12:00:00

    수정 2020-10-21 오후 12:00: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국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심사하는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의 모바일 앱이 출시된다.

(자료=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정부 대표 국민참여플랫폼인 ‘광화문1번가’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화문1번가는 국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직접 정책을 심사하는 등 국민 참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모여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전까진 광화문1번가를 인터넷 홈페이지로 접속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모바일 앱으로 보다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에 실시간 알림 기능을 신규로 추가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하고, 더 많이 참여하도록 활동이 많은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제안한 내용에 공감·댓글이 달리거나 진행 상황이 변동되었을 때, 또는 관심분야로 설정한 신규 소식에 대해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고, 광화문1번가에 제안하고 댓글을 달면 활동내역이 점수화돼 참여 등급이 부여되고 정기적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광화문1번가 모바일 앱 설치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약 30일간 실시한다.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한 후에 휴대폰 번호, 활동명,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수정하고 ‘이벤트 참여’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한 국민 중 1000명을 추첨해 4000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23일부터 광화문1번가 누리집 메인화면에 자주하는 질문을 추가하고, 화면구성을 간편화해서 이용편의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광화문1번가 모바일 앱이 출시되면 많은 국민이 정책에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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