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결혼이민여성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임직원 가족·결혼이민여성과 1:1 결연
'친한사이 봉사단' 멘토링 프로그램 시즌3
한국생활 정착..지역사회 기여
  • 등록 2014-05-21 오후 3:39:52

    수정 2014-05-21 오후 3:39:52

대우인터내셔널 ‘친한사이 봉사단’은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모랫말꿈터’ 복지관에서 장애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적장애인을 이해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과 결혼이민여성이 구성한 ‘친한사이 봉사단’이 서울시 영등포구 ‘모랫말꿈터’ 복지관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21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가족은 구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소속 결혼이민여성과 지난 2012년부터 1:1 결연을 맺고, 친한사이 봉사단을 만들어 교류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발족한 3기 봉사단은 한국문화체험이나 교류활동을 통해 이민여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신감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봉사단은 한국 사회 적응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친밀감 형성 프로그램과 더불어 그동안 서비스의 수혜자였던 이민여성이 지역사회 봉사로 나눔을 베푸는 활동도 다양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친한사이 봉사단에 참여하는 임직원 가족은 배우자의 해외 파견 시절, 낯선 외국 생활과 이문화로 겪었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이민여성을 더 깊게 이해하고 배려하고자 노력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친한사이 봉사단’이 장애우와 함께 간식을 만들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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