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클레멘스 국제백신硏 사무총장 `알버트 사빈 금메달`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국제기구서 헌신한 공로 인정받아
  • 등록 2010-04-28 오후 5:33:33

    수정 2010-04-28 오후 5:57:26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국제백신연구소는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이 백신연구 분야의 최고 영예중 하나인 `알버트 사빈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국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최초의 국제기구.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
알버트 사빈 금메달은 사빈백신연구소(Sabin Vaccine Institute)가 수여하는 과학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냉전 당시 구소련과의 백신외교를 통해 경구 소아마비 백신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알버트 사빈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시상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지난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발의로 설립, 세계 40개국과 세계보건기구 설립협정을 맺고 운영중이다. 연구소는 현재 서울대 연구공원에 위치한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과 면역보강제, 분석기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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