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플러스, 라오스 그린굿스와 MF 설립을 위한 MOU 체결

  • 등록 2024-08-21 오후 2:55:32

    수정 2024-08-21 오후 2:55:3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치킨플러스는 라오스의 그린굿스와 MF(Master Franchise)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킨플러스는 라오스 시장 진출을 도모하여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며,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치킨플러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라오스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안착을 위해 양사가 모두 힘을 쏟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킨플러스는 최근 몇 년간 동남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의 글로벌 확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베트남에서는 2023년 100호점을 돌파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확인했고 이 외에도 동남아시아에 주요 지역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오스에 기반을 둔 그린굿스는 양계 사업부분에서 라오스 농축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그린굿스는 라오스의 소규모 농가에 병아리를 제공하고, 농가가 키운 닭을 정해진 가격에 구매하여 유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며 양계 농가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함으로써 라오스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굿스는 이런 혁신성 높은 양계산업과 K푸드를 직접 라오스에 확대하며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김완식 치킨플러스 대표는 “그린굿스와의 협력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K-푸드를 전파하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북미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면서 한국을 넘어선 글로벌 치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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