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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주식 1주를 지급하는 행사로 현대차(005380), 삼성전자(005930), NAVER(03542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포함 총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픈과 동시에 투자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었고, 이벤트를 통해 주식을 받은 ‘인증샷’과 후기가 줄을 이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일간 증가한 계좌수는 약 72만 계좌로 이는 시간당 약 1만3000명, 분당 약 210명이 계좌를 개설한 셈이다.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한 때 계좌개설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계좌 개설이 되고 있다.
토스증권은 이번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의 폭발적인 성과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의 높은 참여와 △토스증권의 압도적인 UX/UI를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토스증권은 출범 첫 해부터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계좌개설 고객을 포함, ‘관심 종목’ 등을 지정해 토스증권 서비스를 활용 중인 전체 고객은 170만명을 넘어섰고, 올 상반기 중 해외 주식투자 서비스를 선보여 투자자 저변을 넓히고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토스증권의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가입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토스증권 MTS는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토스 앱의 ‘주식’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