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전해철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23일 전체회의 열고 해당 안건 상정해 의결
  • 등록 2020-12-23 오전 11:31:40

    수정 2020-12-23 오전 11:31:4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행안위는 23일 오전 11시15분쯤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후보자(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한편, 전날 진행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야당 위원들이 전 후보자에 대한 부동산 시세 차익 문제, 장남의 병역 면제 등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전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으나, 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일 채택이 불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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