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 도이체방크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완성차업체인 포드와 부품업체인 리어(Lear), 아메리칸액슬(American Axle)의 투자등급을 전격 상향조정했다.
포드에 대해선 현금고갈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버텨낼 충분한 유동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종전 `매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올렸다.
리어에 대해선 파산보호를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매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상향조정했고, 아메리칸액슬에 대해선 밸류에이션과 더불어 정부의 완성차 지원으로 부품사의 불확실성도 개선됐다며 `매도` 의견을 `중립`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