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프롤로지움과 함께 프랑스 전고체 배터리시장 성장 기여”

  • 등록 2024-07-12 오후 2:43:57

    수정 2024-07-12 오후 2:43:57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브이첨단소재(131400)는 코트라(KOTRA)가 발표한 ‘프랑스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 동향’을 바탕으로 “전기차 FPCB사업의 확대, 배터리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 12일 밝혔다.

코트라는 11일 발표한 ‘프랑스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 동향’을 통해 프랑스의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이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요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 중에 있으며 예시로 덩케르크에 기가팩토리를 설립할 예정인 프롤로지움을 제시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2023년 프랑스 정부가 15억 유로 규모의 보조금을 프롤로지움에 지급할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다.

프롤로지움은 2026년 말 생산을 목표로 2023년 9월부터 덩케르크 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공개 협의를 시작했고, 2024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프롤로지움은 충전시간을 단축한 배터리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30년까지 총 52억 유로를 투자해, 3000개의 일자리와 1만20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브이첨단소재는 프롤로지움에 101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프롤로지움의 혁신적인 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기대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2차전지 양극재 시장은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수요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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