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관절염신약 '아셀렉스' 국내 독점판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판권 계약
  • 등록 2015-02-09 오후 1:30:52

    수정 2015-02-09 오후 1:30:5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바이오벤처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와 골관절염 치료 신약 ‘아셀렉스캡슐’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국내에서 아셀렉스를 독점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왼쪽)과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회장
최근 국산신약 22호로 허가받은 아셀렉스는 골관절염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해주는 약물이다.

아셀렉스의 주 성분인 폴마콕시브는 체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형성에 작용하는 2가지 시클로옥시게나제(COX-1, COX-2) 중 COX-2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약물이다. 기존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부작용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셀렉스는 임상3상 시험에서 대조약물인 쎄레콕시브보다 골관절염 증상 지표 중 신체 기능 점수를 빠르게 개선하는 약효를 입증했다. 기존치료제보다 위장관계 부작용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아셀렉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며, 골관절염 치료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시장에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인정받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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