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건축 IT플랫폼 '하우빌드'와 업무협약

  • 등록 2023-08-22 오후 2:48:57

    수정 2023-08-22 오후 2:48:5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대상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건축 정보통신(IT) 플랫폼 및 건설사업관리(CM) 업체 하우빌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우빌드는 건축주와 건축사, 건설사 등을 연결하여 시공사 공모, 공사 대금 관리 등 건축 전반을 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업체다. 3000여개 건설사로부터 공사 견적을 수령할 수 있는 ‘공개경쟁입찰’, 온라인으로 공사진행과 대금을 관리하는 ‘공사관리 시스템’, 건축 계획부터 준공까지 하우빌이 전담하는 ‘원스톱 건축’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GWM(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Global Wealth Management)은 합리적인 건축 설계와 공사관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패밀리 오피스 및 초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부동산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유성원 GWM전략담당은 “부동산 서비스를 강화해 초고액자산가에게 한층 더 종합적인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업체와 제휴하여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왼쪽)과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