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라이브 채팅’, 게임 등 야구팬 소통 기능을 추가한 결과 U+프로야구 앱 이용 순방문자수(UV)가 지난해에 비해 22% 늘어나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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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는 모바일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야구 실시간 중계는 물론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감상하는 국내 최초 야구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KBO 5경기 실시간 동시 시청과 △포지션별 영상 △주요장면 다시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이 핵심으로 꼽힌다. 2020시즌 새로워진 U+프로야구는 △라이브 채팅 △게임을 추가해 야구팬 소통 기능을 추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졌던 프로야구는 지난 5일 전 세계의 관심 속에 무관중 개막전을 펼쳤다. ‘직관(직접 관람)’으로 현장감을 즐기던 야구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U+프로야구 앱은 ‘방구석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 게임 기능을 추가했다. 또 응원단 앞 좌석에 직관 온 것처럼 경기 내내 응원단을 볼 수 있는 기능을 ‘포지션별 영상’에 추가, SBS스포츠에서 중계하는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응원단의 모습을 경기 내내 볼 수 있다.
또 2만석 규모 야구장의 좌석을 직접 선택하고 가상 모바일 티켓팅 이벤트인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을 기획했다. 야구장에 가지 않아도 ‘방구석’에서 직관처럼 즐길 수 있는 기능과 구단 간 경쟁하는 가상 티켓팅 이벤트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은 타 이벤트에 비해 이벤트 참여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고객 호응에 힘입어 이벤트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했다. 참여 고객 대상 즉석 추첨으로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3명), 간식 교환권을 증정한다. 좌석을 가장 많이 차지한 1위 구단 경품으로는 ‘LG 그램 노트북’(3명)과 구단 공식 유니폼(6명)을 제공한다. 방구석 야구장 티켓팅은 U+프로야구 앱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실시간 채팅과 게임, 응원단을 바로 눈앞에서 보는 재미 등 직관보다 더 직관 같은 ‘집관’ U+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국내 야구팬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고객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