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이마트에서 무약정 유심 ‘8월 1일’부터 판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엠모바일에서 청계천에 위치한 이마트 매장 내 유심 판매 개시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이 고객들의 알뜰폰 유심 구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힘을 합쳤다.

8월 1일부터 전국 360개 이마트 및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판매되는 KT엠모바일 무약정 유심은 초저가 요금제부터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까지 다양하고 합리적인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이마트 및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협업을 통해 알뜰폰 소비자와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거주지 인근에서 소비하는 홈 어라운드 소비 패턴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트형 유통채널 입점 계획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가입 및 개통 방법도 간단하다. 소비자는 이마트 및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무약정 유심을 구매한 후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서 “셀프 개통”코너 및 개통 센터 유선 상담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비대면 개통에 생소한 고객을 위해 상품 패키지 내 가입 상세 안내서 및 개통 페이지로 접속 가능한 QR코드를 삽입했다.

KT엠모바일은 이번 유심 론칭을 기념해 이마트 및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무약정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고객들에게는 프로모션을 통해 상품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모션은 KT엠모바일 온라인 직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IBK기업은행 카드 등 제휴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추가 시 매월 최대 3만 3천 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알뜰폰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혁신에 대해 고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