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호 성금은 지멘스㈜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2개 법인이 함께 마련했으며, 이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계 지원과 대피소 운영, 긴급 구호 세트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참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한국지멘스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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