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대리 "한미연합훈련 추가 연기 가능성 없다"

  • 등록 2018-02-28 오후 12:17:05

    수정 2018-02-28 오후 12:17:05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가 28일 서울 중구 미대사관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및 북한 고위급 관계자 방한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외교부 공동취재단]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추가 지연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진행된 외교부 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에서 “한미연합훈련 연기는 올림픽 정신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었다”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추가 연기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한국 정부와 동맹국으로서 긴밀하게 협의하는 과정에서 한미연합훈련과 올림픽 중복되지않도록 겹치지 않도록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동맹국으로서 억지 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갖춰나가는 데 필요한 적절 조치 취해야할 실질적 필요가 있다”며 “이런 필요를 달성하는 유일한 방식은 연합훈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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