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핑크 피터스 데이`는 호주 크리켓 영웅인 글린 맥그라스가 부인이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맥그라스재단을 설립해 유방암 진단·예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소외 지역에 파견될 전문간호사를 육성·지원하면서 시작됐다.
금호타이어 호주법인과 딜러들은 핑크 셔츠를 입고 셔츠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2010년 첫 회째부터 맥그라스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김기영 금호타이어 호주법인장은 "매년 핑크 피터스 데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공익 재단에 기부하고, 타이어의 안전 점검까지 실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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