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산림황폐화 방지 글로벌 리더십 강화한다

산림청, 서울서 UNCCD와 국제 토지황폐화방지 협력 논의
  • 등록 2024-05-28 오후 2:25:37

    수정 2024-05-28 오후 2:25:37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서울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브라힘 띠아우 사무총장과 토지황폐화중립, 글로벌 황사정책, 건조지 녹화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토지황폐화방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28일 서울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브라힘 따아우 사무총장과 토지황폐화중립, 건조지 녹화 사업 등 글로벌 산림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12월 2~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참여 및 협력,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한 토지황폐화중립 이행 증진, 평화산림 이니셔티브를 통한 접경지 토지 및 산림 복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평화산림 이니셔티브는 2019년 14차 당사국총회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접경지역에서 토지 및 산림 복원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출범했다.

이브라힘 띠아우 UNCCD 사무총장은 한국 산림청의 토지황폐화 및 사막화방지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한 뒤 “사막화 방지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계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지난 10여년간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토지황폐화중립 등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림황폐화 방지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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