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수 KT 부사장은 20일 이사회 합병 결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합병이 KT와 KTF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측면도 있지만 국내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IT 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병 의의를 밝혔다.
서 부사장은 "10년전 유무선 분리가 트렌드였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다시 합병과 계열사의 지분율을 높여가는 것이 트렌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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