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서민금융 체계 점검하겠다”

  • 등록 2017-07-17 오전 11:03:47

    수정 2017-07-17 오전 11:03:4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하락 우려와 관련 “서민금융이 좀더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DSR도입으로 인해 (취약 계층의 대출이) 원하는 만큼 종전처럼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풍선효과’라고 우려할 만한 부분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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