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비전 찾기 '우미드림파인더' 해외캠프 성료

  • 등록 2020-01-22 오전 10:34:05

    수정 2020-01-22 오전 10:34:05

(사진=신한대학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이 17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한베디자인센터에서 우미건설과 공동으로 산재 및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비전 찾기 프로젝트인‘제 2차 우미드림파인더’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 이현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박현정 연구교수가 진행한 음악체조, 과정 평가 및 소감 발표, 수료증 및 장학증서 수여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비전캠프에 참가한 20명 학생 전원에게는 신한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었으며, 캠프기간 중 활동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별도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캠프에 참석한 오동초등학교 김민서 학생은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꿈은 직업이 아니라 인생의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며 “우미드림파인더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미드림파인더(Woomi Dream Finder)는 산재 및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전 찾기를 통해 진로 탐색, 성취 동기 습득, 미래 비전 확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우미건설과 신한대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5박 6일동안 국내 비전캠프와 해외 비전캠프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국내 비전캠프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문가 특강, 진로발달검사, 진로강점검사, 코칭 및 멘토링 등과 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진로·적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에서 진행된 해외 비전캠프는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진출 국내기업 및 현지 대학을 방문하고,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팀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한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우미드림파인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창의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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