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SK이노베이션, 초대형 에너지 기업으로..주주들도 웃을까?

  • 등록 2024-07-19 오후 3:37:26

    수정 2024-07-19 오후 3:37:26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과 국내 1위 민간 LNG사업회사 SK E&S가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통합 SK이노베이션은 정유 석유화학 뿐 아니라 LNG, 도시가스, 배터리, 수소 등의 사업군을 보유하게 됩니다. ESS(에너지저장장치)와 SMR(소형모듈원전) 등 미래 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 계획입니다.

정유·석유화학 중심이던 SK이노베이션이 매년 1조~2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내는 SK E&S과 합치면 재무적 체력이 탄탄해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그동안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업황둔화로 어려움을 겪던 SK온을 지원하느라 재무구조가 악화했습니다.

증권업계는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봅니다.

현대차증권은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8000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려잡았습니다.

유안타증권도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자산 106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민간 에너지 회사로 탈바꿈하는 SK이노베이션

SK그룹만이 아니라 주주들도 웃을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생방송 '마켓나우 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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