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닉, 라온 캐릭터 활용 kt cs와 전자유통 전문 파트너십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이코닉(대표 김규식, 나현정)은 kt cs(대표 박경원)와 전자유통 전문 파트너십을 맺고 라온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CONIA(이하 코니아) 플랫폼을 통해 판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에이코닉)

이번 파트너십은 kt cs에서 유통하는 상품 중 최근 라인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라온의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의 전자유통을 에이코닉이 보유한 이커머스 구축 플랫폼 코니아를 통해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전자유통과 더불어 브랜드 라온 상품의 확대에도 전략적 협업을 이어간다. 에이코닉과 연계되어 있는 브랜드사 및 제조사들과 라온 캐릭터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상품들은 코니아 플랫폼의 라온 전용관에서 선보이며, 에이코닉 소속 모델테이너와 공동 마케팅으로 마켓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타트업, 소규모 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전자유통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에이코닉은 개인별 맞춤 셀렉샵을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 코니아(CONIA)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