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영문 국제학술지를 창간했다.
건국대는 모빌리티인문학 분야 최초의 영문 학술지 ‘Mobility Humanities’(사진)를 창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1년에 두 번(1월, 7월) 온라인으로 발간된다. 신인섭 연구원장은 “영문 국제학술지 창간은 기존 유럽-북반구 중심의 기존의 연구를 아시아-남반구로 확장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무료로 공유함으로써 모빌리티인문학의 대중화와 보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