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은행 공동 데이터플랫폼 구축 추진

  • 등록 2020-11-10 오후 12:00:00

    수정 2020-11-10 오후 12:00:00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금융결제원은 국내 전 은행과 금융결제 데이터의 융복합 활용을 위한 “금융권 공동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10일 사원총회에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금융 업권 중 데이터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한 첫 사례에 해당한다. 공동 데이터 플랫폼은 금융결제원이 금융공동망 운영기관으로서 보유한 대량의 금융결제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 개방 및 결합하는 공유인프라(Shared Platform)를 말한다.

금융결제원은 내년 7월까지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금융결제 빅데이터 개방과 원격 분석 환경을 제공해 금융회사, 핀테크, 창업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의 금융결제 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적 금융서비스 개발과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결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분야 및 이종산업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금융서비스 혁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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