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전수검사, 총 1442명 대상 진행

내국인 1221명, 외국인 103명
유증상 152명으로 조사…6명 음성 받아 귀가
나머지 진단검사 결과 집계 중
  • 등록 2020-03-23 오전 11:12:46

    수정 2020-03-23 오전 11:12:4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증상자는 152명으로 조사됐다.

유럽발 입국자 전수검사 첫날인 22일에 유럽발 항공편 등 진단검사 대상은 총 1442명이었으며 이 중 유증상자 152명은 공항 격리시설에서 격리·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전체 입국자 수 1324명, 내국인 1221명, 외국인 103명으로 내국인 비율은 92.2%다.

무증상자 1290명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6명은 어제 19시에 음성판정을 받아 귀가했다.

전체 검사 결과는 집계 중에 있으며, 음성판정을 받으면 자가격리와 능동감시에 들어가며, 확진자 중 경증인 경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중증확진자는 병원으로 응급이송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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