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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매주 목요일 오전(10~12시)·오후(2~4시)에 △가죽공예 △천연 향초·목재 활용 미니어처 만들기(이상 청소년 대상) △꽃꽂이 강좌(성인 대상) 등 체험 활동을 펼친다. 운동을 겸한 오락 활동도 이어진다. 전문 강사가 나서 각 프로그램을 50분씩 진행한다. 프로그램당 참가자는 15~25명이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네일아트, 보드게임을 즐길 공간도 마련했다. 차를 마시며 독서하는 북 카페도 있다.
한농대는 지난해 여름방학 때도 한 달 동안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지난해 처음 연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를 올해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민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