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성남지역 소외계층 위해 노트북 100대 기증

  • 등록 2014-09-22 오후 2:59:31

    수정 2014-09-22 오후 2:59:31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가 22일 경기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노트북 100대를 분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노트북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것으로, 하드디스크를 바꾸고 새로 수리한 제품이다.

100대의 노트북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또 분당종합사회복지관의 정보화 교실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제이 컬리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새로 수리된 노트북이 지역 아이들의 교육에 사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 컬리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최고정보책임자(왼쪽)와 전혜인 분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22일 열린 사랑의 노트북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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