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일째를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매매에 나서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은 수익률 격차를 벌이기 시작했다.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 황태자불패 이동훈 전문가는 당일 2%대의 수익을 챙기면 각각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편 한화증권(003530) 구은태 부지점장, 신한금융(055550)투자 김용인 차장 등은 전일 매수한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을 형성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황태자불패 이동훈 전문가가 대창(012800) 4.01%, 대림산업(000210) 4.71% 상승한 것을 비롯해 한진해운 매도로 1.65%의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 2.99%를 더했다. 이동훈 전문가는 누적수익률 5.16%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 안정적인 계좌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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