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 ,가이드채널 영화 큐레이션 론칭

  • 등록 2018-12-06 오후 1:34:42

    수정 2018-12-06 오후 1:34:4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민아의 무비N시리즈 7일 첫 방영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의 가이드채널에 ‘스카우터’ 콘셉의 큐레이션이 새롭게 도입된다.

홈초이스는 가이드채널 케이블TV VOD 큐레이션 프로그램 ‘김민아의 무비N시리즈’를 오는 7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김민아의 무비N시리즈’는 디지털케이블TV 무비N시리즈 월정액에서 서비스되는 2만여 편의 VOD 중 엄선된 작품 2~4편을 스포츠 용어를 곁들여 소개하는 신개념의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VOD의 관람 포인트, 감동 지수 등 작품적 가치를 다양한 수치로 환산해 날카로운 시각에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진행자 출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VOD 스카우터’를 맡아 큐레이션의 색다른 방식인 스포츠 방송 콘셉의 묘미를 더한다.

프로그램 코너로는 ‘오늘의 무비 라인업’과 ‘시리즈 라인업’ 등이 마련돼 금주의 우수 작품을 각 챕터로 나누어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감상하는 ‘히트스코어’와 주목할 만한 신작을 소개하는 ‘신인 유망주’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신작 VOD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민아의 무비N시리즈’는 7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영화와 해외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방송은 CJ 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의 0번 채널 및 지역 케이블TV의 가이드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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