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북미지역 출장 자제"

WHO 경보단계 격상..대응조치
"SI 비상대책팀 가동 중"
  • 등록 2009-04-30 오후 3:46:14

    수정 2009-04-30 오후 3:46:14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북미지역 출장자제 조치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 경보단계가 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필수적인 출장 이외에 북미지역 출장을 자제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SI(돼지 인플루엔자) 대응과 관련, 본사와 현지에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북미총괄 최창수 부사장을 현지 비상대책팀장으로 임명해, 멕시코 현지와 북미총괄, 본사의 `SI 대책본부`의 상황보고 체계를 마련했다.

또 현지 임직원들에게는 SI감염 예방 교육과 마스크 지급, 사내식당 폐쇄 및 사내 소독, 사내외 행사 취소, 발열 등 증세가 있는 직원에 대한 즉각적인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멕시코지역 출장자제 조치를 내린데 이어 28일에는 출장금지로 한단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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