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가 국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자들을 위한 ‘한국 LLM 개발자 데이(Korea LLM Developer Day)’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12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엔비디아(NVIDIA) LLM 개발자 데이’에서는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이 행사를 통해 LLM 개발자들이 자신의 사용 사례를 평가하고 필요한 리소스와 도구를 얻을 수 있도록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주요 기술과 장단점을 이해하고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관리형 API, 자체 관리형 LLM, RAG(검색 증강 생성)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생성, 사용자 지정, 배포하는 방법에 대한 세션도 제공된다.
주요 세션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의 활용 사례에 맞게 LLM 조정하기 - 엔비디아 홍광수 솔루션 아키텍트가 LLM을 도메인별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튜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나만의 LLM 운영하기 - 엔비디아 소우진 솔루션 아키텍트가 LLM 최적화 및 배포 과정을 통해 효율성, 데이터 거버넌스, 비용 개선 효과 등을 알아본다. 텐서RT-LLM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 업데이트 세션과 함께 솔루션 아키텍트와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