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패럴림픽 메달에 “국민에 큰 자부심, 감사”

文대통령, 31일 탁구 金·銀 사격 銅 획득 축하
  • 등록 2021-08-31 오후 1:37:36

    수정 2021-08-31 오후 1:37:36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 “국민들께 큰 기쁨과 자부심을 선사해줘 고맙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50분경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탁구 주영대 김현욱 선수와 김영건 선수, 사격 박진호 선수에 축전을 보냈다”고 알렸다.

문 대통령은 탁구 남자 단식 주 선수에게는 “도쿄패럴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며 “세계 랭킹 1위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탁구 남자 단식 김현욱 선수에게는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세계 최정상의 경기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좋아’를 외치며 최고의 기량을 펼친 김 선수의 파이팅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탁구 남자 단식 김영건 선수에게는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세계 최정상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며 “국가대표 20년차 베테랑이자 팀의 기둥인 김 선수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박 선수에게는 “이번 대회 사격 종목 대한민국 첫 메달”이라며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 “박 선수가 훈련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모여 한 발 한 발 표적을 명중시켰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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