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해진(왼쪽), 차승원. (사진=구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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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7월 31일 구찌 멘즈(Men’s)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구찌 멘즈 스토어는 약 155㎡(46평)규모로 레디 투 웨어, 러기지, 슈즈, 레더 소품과 함께 벨트, 액세서리, 실크 제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아카이브 패브릭의 블루, 레드, 옐로우, 그린의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린넨 캔버스 소재의 ‘바이아데라(Baiadera) 컬렉션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오픈한 구찌 멘즈 스토어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벨벳 소재의 암체어 등 부드러운 요소로 리벳(rivet)과 같은 자재 및 단단한 표면이 주는 차가운 느낌을 완화시켰다.
구찌는 아름답고 독특한 자재 뿐만 아니라 여백의 미를 통해 ‘컨템포러리 럭셔리(Contemporary luxury)’라는 구찌의 브랜드 비전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전통성과 현대성 등을 아우르며 구찌 하우스 제품들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소재들의 조합 역시 멘즈 스토어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다채로운 컬러의 우드 풀로어는 3차원의 입체적인 장식 효과를 연출했으며, 화이트 대리석 파사드와 스틸 블루 컬러의 벨벳 벽, 아이보리 컬러의 선반은 오리엔탈 풍의 빈티지 러그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한편,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구찌 멘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일 7월 31일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스토어를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