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금융 벨릭, 디블락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협약

  • 등록 2019-01-07 오전 10:49:44

    수정 2019-01-07 오전 10:49:4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디지털자산 종합금융플랫폼 글로벌 개발사 ‘벨릭(VELIC)’이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디블락(대표 오현석)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협약을 체결했다.

벨릭은 기존 금융권 수준의 보안성을 갖춘 보안인프라에 기반한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등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프로젝트다.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개인 및 전문 투자자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금융 생태계 모든 참여자가 기여한 만큼 보상을 주고, 그들의 역할과 진행 과정을 투명화해 건전한 금융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

벨릭은 지난해 4월 독자적인 전문 금융 인력을 구성하고 싱가폴에 법인 설립 후 개발과 사업을 준비해 왔다.

디블락 오현석 대표는 투자 이유로 “디지털자산 금융 서비스는 향후 블록체인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영역”이며 “벨릭팀은 글로벌 금융, 법률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실제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는 팀”이라고 했다.

덧붙여 “장기적으로 크립토 시장과 기존 전통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벨릭 Timothy Yang CSO(최고전략 책임자)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프로젝트 영속성을 보다 강화해 다양한 서비스 상용화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글로벌 파트너쉽 확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