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백두대간 봄 트레킹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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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방문객이 집중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과 오후에 걸쳐 하루 2회 실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깨진 컵과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화분으로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 ‘A Cup of Garden’ 프로그램을 비롯해 원예용품으로 만드는 꽃꽂이 프로그램인 ‘감사 부토니에 만들기’, 나뭇잎을 활용해 목걸이를 만드는 ‘맥(脈)을 담은 목걸이’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오는 21~22일 생태 전문가와 함께 춘양목 군락지, 외씨버선길 등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생태탐방구역을 둘러보는 ‘백두대간 봄 트레킹’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한다.
프로그램의 참여방법과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 또는 전화(054-679-1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