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강원 원주혁신도시 신청사 완공

24일 신청사 개청식 열어
  • 등록 2017-02-23 오전 11:00:00

    수정 2017-02-23 오전 11:00:00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강원 원주혁신도시 신사옥 조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4일 강원 원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개청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김기선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신청사는 부지 3870㎡에 건축연면적 5743㎡(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16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신청사에는 모두 107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등을 위해 1984년 시·도 지자체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하혜수 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 “지방자치 시대 개막 20년이 지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때에 강원 원주 이전을 계기로, 한국의 지방자치 선진화를 책임지는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8396억원이 투입돼 359.7만㎡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현재 이전대상 12개 기관 중 한국관광공사 등 11개 기관 5757명이 이전했고 향후 정주 계획인구 3만1000여명의 도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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