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서비스는 지난해 9월 중국 법인명 아이보우를 설립하고 중국 론칭을 준비해 왔다. ‘강남가자’는 18일 중국 “치후 360닷컴”의 등록 심사를 통과하여 중국에서 ‘去江南’으로 검색된다.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의 80%는 바이두, 치후 360닷컴, 텐센트가 점유하고 있으며, 이 빅3 마켓에 한국 기업의 의료견적·관광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강남가자’가 등록에 성공했다. 아울러 ‘강남가자’는 한달 후에는 바이두에도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강남가자’는 한류 스타들이 다니는 헤어, 뷰티샵 정보와 함께 다양한 관련 쿠폰도 제공하면서 중국 의료 및 관광객의 발길을 한국으로 이끌 계획이다. 최근 KBS2TV ‘태양의 후예’의 인기로 다시 불기 시작한 한류열풍에 따라 ‘강남가자’도 바이두, 위챗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