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회가 사무총장제를 폐지하고 5본부장 체제로 개편하는 2차 혁신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모든 혁신, 어떤 혁신도 희생은 필요하다. 그 희생은 자발적 헌신이 뒷받침됐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위의 이런 중차대한 임무, 성공하고 국민과 함께 하고 이기는 혁신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신뢰를 획득해야 한다”며 “혁신위 스스로 더 내려놓을 것이 없는지, 더 내려놓을 것이 있다면 무한헌신의 자세로 이 중차대한 혁신 임무를 수행할 때 더 많은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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