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7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
  • 등록 2023-12-14 오후 2:11:28

    수정 2023-12-14 오후 3:04:5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지난 13일 열린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서울의료원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수상하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과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그 시행 결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정성평가 70점(상위계획 연계 및 협력, 사업수행 및 실적, 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 정량평가 30점(추진체계, 진료역량, 포용적 의료 지원) 나눠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서울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2.4점을 받아 그룹 평균 82.2점보다 높은 성적으로 공공보건의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감염병전담병원 운영과 진료 정상화 과정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현석 의료원장은 “7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서울의료원 전 임직원이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서울시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공의료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정희용 감염관리실 차장이 공공보건의료 인력 교육프로그램 우수 강사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황선숙 간호부장과 정영숙 진료협력팀장이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표창을 받았다.

지난 13일 열린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우숙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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