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황디(Huang Di)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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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국 화웨이는 바른전자와 함께 ICT 기술 웨비나 행사인 ‘IT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 컨버전스 등 초연결과 ICT 융합에 있어 중요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주제로 했다. 데이터 스토리지 산업 발전 트렌드, 화웨이 오션스토어 데이터 스토리지 소개, 화웨이와 한국기업간 파트너십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들이 소개됐다.
기조 강연을 진행한 김종렬 한국화웨이 데이터 스토리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데이터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시대에 데이터 스토리지가 비정형 데이터의 저장과 초고속 처리, 고객의 TCO 절감 요구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화웨이는 데이터 스토리지 리더로서 지능형 시대를 향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민 바른전자 대표는 “한국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파트너들의 능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또 이타적인 비지니스 태도로, 화웨이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파트너와의 상생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황디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은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하여’라는 비전을 토대로 한국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에 매진하고 있다”며 “한국의 건강한 ICT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한국 파트너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공유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