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라응찬 신한 회장 국감 증인 채택(상보)

김민영 부산저축은행 대표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대표도 포함
  • 등록 2010-10-12 오후 3:22:18

    수정 2010-10-12 오후 3:35:25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오는 22일 정무위 종합감사 때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정무위는 이와 함께 김민영 부산저축은행 대표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대표도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으며, 패럴 하우디 미국 애플 본사 AS 담당 임원도 오는 21일 공정위 국감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국회 정무위는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과 KB국민은행 강정원 전 행장에 대해서도 22일 재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 조재목 사외이사와 선진국민연대 이사장을 지낸 유선기 전 KB금융 자문역을 비롯해 우제창 민주당 의원이 KB국민은행의 특혜 대출 의혹을 제기했던 와인프린스 이강근 대표도 22일 출석을 요구받았다.  

이밖에 오명환 네오세미테크 이사와 성상철 대한병원협회 회장도 각각 네오세미테크 상장폐지와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문제와 관련해 재출석 요구를 받았다. 김석태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도 키코 문제와 관련한 참고인 명단에 이름이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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