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현대건설 PF 대출채권 1000억 양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물류단지개발사업 관련 대출
  • 등록 2010-08-06 오후 6:32:16

    수정 2010-08-06 오후 6:32:16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국외환은행이 지난 6월25일 실행한 1000억원 한도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채권을 쪼개 세 곳의 증권사들에 양도했다.

양도된 채권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추진 중인 유통물류단지개발사업 시행사에 대한 것으로, 현대건설(000720)이 채무인수 보증을 서고 있다. 채권 만기는 오는 10월이며, 사전 상환통지가 없을 경우 내년 6월로 자동 연장된다.

6일 한국신용평가의 `큰믿음양지물류제일차(이하 SPC1)`, `하이인베스트제이차(SPC2)`, `아이비케이양지물류제일차(SPC3)`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해당 대출채권을 쪼개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IBK투자증권에 양도했다.

금액은 순서대로 430억, 250억, 320억원이다.

이들 증권사는 받아온 대출채권을 다시 SPC1, 2, 3에 넘기는 방식으로 유동화할 예정이다. SPC1, 2, 3는 이 채권을 담보로 오는 9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발행해 증권사들에 대출채권 양수금액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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