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한국전력, 감사 전문성 제고 위해 손잡았다

선진화 위한 인력풀 구성·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공유
  • 등록 2021-06-08 오후 2:37:55

    수정 2021-06-08 오후 2:37:5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한국전력공사(KEPCO)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와 최영호 KEPCO 상임감사는 8일 전남 나주 KEPCO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감사업무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혁신사례를 함께 발굴키로 했다.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채널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인력풀 공동 구성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청렴문화개선·사회가치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청렴성·공정성 제고도 조직문화가 혁신돼야 이뤄진다”며 “양 기관이 협업해 기존의 벌주는 방식에서 탈피해 창의적 업무환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호 KEPCO 상임감사도 “양 기관이 국민 접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서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토대로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왼쪽 세 번째)와 KEPCO 최영호 상임감사(왼쪽 두 번째)(사진=LX공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쇠백로가 낚아챈 것
  • 이영애, 남편과 '속닥속닥'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