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부산에 지사 설립

  • 등록 2019-08-30 오후 1:54:31

    수정 2019-08-30 오후 1:54:3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부산지사를 설립했다.

최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부산시를 포함한 참여사들과 공고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인플러그는 지난 달 부산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블록체인 기반 공공안전 영상제보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달부터 2021년 7월까지 관련 공공 서비스 실증하고 부산 특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 코인플러그의 핵심인력은 부산시에 상주하면서 현재 채용중인 현지 신규인력과 해당 사업을 지원한다.

부산국제금융센터
코인플러그의 부산지사는 한국거래소, 자산관리공사, 남부발전 등이 위치한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 내 부산시-위워크(WeWork) 핀테크허브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핀테크허브센터는 부산시가 핀테크 업체를 단순 집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의 단계별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8월 초 문을 연 공유 오피스로, 20여 개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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