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은 시그마알드리치는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의 주요 업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전 세계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 매출액은 2014년 23억원에서 지난해 66억원으로 187% 증가했다. 올 들어서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증가할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울산에 있는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DNA와 RNA를 구성하는 단위로 유전자 진단시약과 안티센스 의약품의 기초물질로 쓰인다.
관계자는 이어 “반도체가 IT산업의 핵심인 것처럼 뉴클레오시드는 바이오 의약 산업의 필수적인 소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