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포스코는 고순도 페로망간(FeMn) 생산공장을 전남 광양제철소에 설립키로하고 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포스코가 동부메탈과 합작해 만든 포스하이메탈 광양공장이다.
총 22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9월말 준공, 연산 7만 5000톤의 고순도 페로망간 합금철을 생산하게 된다.
포스코는 고순도 페로망간 특허 및 생산기술을 보유한 동부메탈로부터 생산기술을 제공받고 70억 원의 기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페로망간은 전량 광양제철소 자동차용 고망간강 제품생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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