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화상으로 만나요”

KT노조, UCC회원사와 함께 글로벌봉사단 꾸려
한국-베트남 38가정, 총 400여명 화상면회 실시
  • 등록 2012-09-05 오후 4:58:39

    수정 2012-09-05 오후 4:58:39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노동조합은 지난 2일부터 9일간 베트남에서 ‘다문화가정 화상면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머물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현지 가족을 화상을 통해 연결해주는 행사다. KT·분당서울대병원·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경기도시공사 등 5개 기업간 노사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 회원사가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해 한국-베트남 38가족, 총 400여명의 화상면회를 성사시킨다.

여성가족부에 사전심사를 거친 38가족을 대상으로, 베트남 KT 하노이사무소와 국내 KT지점 9개소에서 하루 5~9가족을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파견된 의료진을 통해 건강검진 등 의료봉사도 함께 병행된다.

최장복 UCC 글로벌봉사단 단장(KT 노동조합 조직실장)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베트남 다문화 가정에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다문화가정이 화상통화를 통해 현지가족과 서로 안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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