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1987년 설립된 전세계 220여국 950여개 회원사(SKT, KT 등)로 구성됐다. 세계이동통신 산업의 주요 트렌드 및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이번 GSMA 지표는 MWC를 주최하는 GSMA에서 지난 2017년부터 발표한 자료다. 기존 모바일 보급률·접속률 통계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웠던 소비자의 이용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별도로 평가 및 발표를 하고 있다.
GSMA가 발표한 모바일 활용사례 상위 10건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방문’, ‘뉴스 읽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사용’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한국의 모바일 참여지수 1위는 스마트폰 및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가장 잘 이용한다는 의미”라며 “5G 서비스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 되면 보다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