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왜목마을서 '해양레저 프로그램' 무료 운영

세한대, 8월 8일까지 래프팅보트·카약 등 4가지 체험
  • 등록 2017-07-28 오후 1:10:22

    수정 2017-07-28 오후 1:10:22

지난해 여름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 진행된 해양레포츠 체험.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당진시는 세한대 당진캠퍼스 산학협력단(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 주관으로 내달 8일까지 왜목마을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당진 왜목마을에서 래프팅보트(11인승)와 카약(2인승), 딩기요트(2인승), 윈드서핑(1인승) 등 4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레저체험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체험시간은 이론교육과 준비운동 등 종목별로 1시간30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1~6시이며, 체험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응급처치법(CPR)과 매듭법, 수상안전법 등의 안전교육도 포함돼 있다.

참가신청은 세한대 홈페이지(www.sehan.a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한 뒤 해양레저학과 이메일(ssg@sehan.ac.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는 왜목마을은 2015년 우리나라 최초로 김승진 선장이 요트 세계일주를 성공할 당시 출항지와 귀항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최근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대한민국 요트 메카로의 비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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