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19일 18시 4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이번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회사채 발행이 다음주에는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 회사채 발행규모는 8568억원(16건)으로 이번주보다 1661억원(9건) 증가할 예정이다.
발행사별로는 신한금융(055550)투자가 주관하는 SK브로드밴드(033630) 33회차 1500억원을 비롯해 SK C&C(034730) 24회차 1000억원 등의 회사채 발행이 예정돼 있다.
금투협은 "금통위 경계감에 움츠러드렀던 회사채 발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준금리 인상으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된 만틈 회사채 발행시장의 추이 변화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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