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작년 4분기 영업익 1175억..35.5%↑(상보)

  • 등록 2008-01-31 오후 5:19:10

    수정 2008-01-31 오후 5:19:10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5.5% 증가한 117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3621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2% 줄어든 수치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8% 늘어난 1조785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6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7% 감소했다.

작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5조6491억원, 당기순이익은 30.8% 감소한 3976억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축부문에서 12%, 공공부문 플랜트 등 매출이 72%가 늘어나면서 전체 매출이 전년 보다 11%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신규 수주는 올해 11조7711억원으로 전년대비 18.9% 증가했다. 특히 해외에선 중동지역 플랜트 수주가 전년대비 50%나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수주잔고는 2007년 말 기준 32조3923억원으로 약 5년간의 매출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 같은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부채비율이 191.9%를 기록해 200%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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